돈다이렉트란?


돈다이렉트는 호주 교민들을 위한 환전 직거래 마켓입니다. 호주달러가 필요한 사람 한국원화가 필요한 사람들 간 네이버 환율로 직거래 하면 서로 수수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윈윈게임이며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직거래를 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거래는 다음과 같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1. 서로 돈을 원할 때가 또는 서로 원하는 금액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오늘 당장 필요한데 상대방은 주말에나 된다고
    그래서 주말까지 기다리자니 환율이 쭉쭉 빠져서 아깝고
    나는 천만원 해야 하는데 열심히 찾은 직거래 상대방은 백만원만 필요하고

  2. 서로 아무리 아는 사이라 해도 큰 돈이 왔다 갔다 하는지라 불안합니다.

    겨우 찾은 직거래 상대는 믿을 수 없으니 꼭 보면서 하고 싶다고 어디서 만나자 하고
    남의 집에 가자니 너무 불안하고 그렇다고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자니 큰 돈 꺼내서 세고 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송금하면 누가 먼저 송금 해야하는지도 너무 애매하고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친한 사이만 한다고 해도 내가 큰 돈 가지고 있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3. 직거래 상대를 찾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 난데 없이 카톡으로 한국돈이나 호주돈 안 필요한 지 묻기도 모하고
    호주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자니 불특정 다수에 전화 번호 공개 하기도 너무 불안하고
    그렇게 인터넷으로 모르는 사람이랑 직거래 하자니 안 좋은 뉴스도 많고

만약 누군가 호주돈, 한국돈 필요한 사람들 돈을 모아 먼저 온 순서대로 네이버 기준환율로 쭉쭉 환전해 주면 좋지 않을까?

약간의 수고비만 내고 이런 서비스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활성화만 되면 환전 수수료로 나가는 아까운 돈을 서로 서로 도와가며 아낄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 위에 적어논 얘기를 다 사실 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생각입니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수출을 하면서 직거래 참 많이 했습니다.

  • 수수료 아낄려고 모르는 사람 집에 들어가 칼 맞지 않을까 두려워 하며 방문한 적도 있고,
  • 시티 조지 스트릿에 있는 커피숖에서 남들 힐끗 대는 시선 느끼며 돈 세어보고,
  • 아는 사람에게 쌩뚱맞게 카톡 보내 돈 필요하냐고 물어 보기도 했습니다.

교민들이 모두 이용하는 직거래 사이트만 있으면 한국에서 쉽게 쇼핑도 하고 부모님에게 용돈도 쉽게 보내고 호주에 차 구입할 때 한국돈 좀 가져 오고 참 좋을텐데.

어쩌면 너무나 단순한 생각에, 어쩌면 너무나 나만의 생각에, 어쩌면 너무나 자기만의 필요에 이렇게 사이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기에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돈다이렉트를 오픈 했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해 나가면서 호주 교민들의 환전 커뮤니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이용과 많은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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