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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 2026년 6월 3일

어느덧 8년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8년이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18일.

한국으로 돈을 보낼 때마다 아까운 역송금 수수료를 줄여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실은 누구보다도 저 자신을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서툴렀습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도 많았고, 사이트 이용도 지금보다 훨씬 불편했습니다.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도 있었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밤을 새운 적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서비스를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여러분 덕분입니다.

초창기 가입해 주셨던 고객분들 중 몇 분은 아직도 이름이 기억납니다. 새로운 고객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반갑고 소중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분들 중 일부는 지금도 찾아와 주십니다.

사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면서도 괜히 오지랖처럼 느껴질까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만 "아, 이분 아직도 이용해 주시네." 하며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느끼곤 합니다.

요즘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예전보다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율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8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고비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고객님들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8년 전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저희는 8원의 호주 최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아직도 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8년 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